산업재산권/디자인권

디자인권 개념 무엇일까

지영준변호사 2017. 1. 21. 09:30

디자인권 개념 무엇일까



어떤 기업을 대표하는 로고 혹은 마크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품에 독창성을 부여해 주기도 하도 제품이 자사의 제품임을 식별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또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이 있을 경우에는 다른 회사에서 그것을 따라 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디자인권이나 상표권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디자인권 개념과 상표권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권과 상표권은 많은 사람들이 그 차이를 어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표권은 특정 상품을 식별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고 디자인권은 상품의 생김새가 누구에게서 나온 것이고 권리를 누가 갖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상표권은 10년마다 갱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디자인권은 20년이 지나게 되면 권리의 소멸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상호나 마크 등은 디자인권보다는 상표권으로 등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최근에는 이 디자인권 개념과 권리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디자인권이 침해되었을 때는 디자인권자나 전용 실시권자는 자신의 권리를 침해한 회사 혹은 개인에 대해 침해에 대한 금지 청구를 할 수 있고 더불어서 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까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른 경우도 있는데 공공기관의 표장과 유사하거나 같은 디자인일 경우, 디자인의 내용이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거나 미풍양속을 해칠 경우가 있는 경우, 다른 사람의 업무와 관련된 물품과 혼동이 있을 수 있는 디자인, 물품 확보를 위해 반드시 그 형태여야만 하는 디자인은 디자인권 침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은 디자인권 개념을 알고 있어야 대처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최근 들어 디자인권 침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련된 법률분쟁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법리적인 판단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법률에 대해 잘 알고 경험이 있는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거이 좋습니다.


디자인권 개념을 통한 권리 침해 소송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지영준변호사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