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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업무상 재해 인정되나? 업무상 재해 인정되나? 업무상 재해 인정의 요건으로는 업무와 관련이 있어야 하는데요. 그런데 회사에서 회식을 하다가 귀가하는 길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될 수 있을까요? 회사에서 하는 회식자리가 사업주의 관리나 지배 아래 있었다면 업무상재해로 해당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회식자리가 어떠한 강요가 없었다면 판결이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 업무상 재해 인정이 되는 지에 대한 소송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ㄱ건설회사에서 일하던 A씨는 ㄱ사가 주최하고 있던 신축 아파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A씨가 회식 2차까지만 참석하고 나서 밤 11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D역에서 지하철을 탑승한 A씨는 S역에 내려 버스를 갈아타.. 더보기
산재신청 사망사고 후유증으로 산재신청 사망사고 후유증으로 산재란 업무상 사유에 따른 근로자의 질병, 부상, 장해, 사망을 의미하는데요. 산재가 인정되면 유족급여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사건 중 사망사고를 목격한 뒤 후유증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철도 기관사의 유가족들이 산재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발생한 분쟁이 있습니다. 그럼 사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철도 기관사로 근무하던 ㄱ씨는 기차를 운행하다 선로에 들어온 사람을 불가피하게 치어 사망하게 했습니다. 충돌 후에 바로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바로 멈추지 않아 시신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었고 ㄱ씨는 이를 직접 수습한 뒤 종점역에 도착했습니다. 사고 이후 ㄱ씨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사고 .. 더보기
업무상 재해 산재 대상에 업무상 재해 산재 대상에 업무를 진행하는 중 의도치 않는 사고 등으로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근로자들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업무상 재해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 있는데요. 한 소방관이 근무 중 생긴 디스크로 인해 산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가로 인해 일어났습니다. 소방관 A씨는 화재 진압 중 난간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A씨는 수술 후 현장에 복귀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 허리에 큰 통증을 느꼈습니다. 병원에서는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내렸는데요. A씨는 공단에 공무상 요양기간 연장신청과 추가상병 신청을 냈습니다. 그런데 공단은 이전 사고가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이라고 볼 수 없다며 거부를 했습니다. 이에 A씨는 .. 더보기
대전업무상재해변호사 산재보상 지급은 대전업무상재해변호사 산재보상 지급은 업무상 발생한 근로자의 부상, 질병, 신체장애, 사망 등을 일컬어 업무상재해라고 하는데요. 이 같은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근로자는 재해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문 배달원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 규정한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판례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4년 5월 A씨는 B사와 일반적인 근로계약 대신에 신문 배달 부수와 배달 지역의 난이도에 따라 기본급은 없이 수수료를 받는 배달업무 위탁계약을 맺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해 9월 오토바이를 타고 신문 배달을 하던 A씨가 교차로에서 차량과 충돌해 왼쪽 정강이와 종아리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이에 A씨는 산재보상을 받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습니다... 더보기
요양급여 신청 기준은? 요양급여 신청 기준은? 업무상의 사유에 따른 부상, 질병, 장해 또는 사망이 발생하는 경우 업무상 재해라고 하는데요. 출근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 다리가 부러지는 등의 상해를 입었다면 이 또한 업무상 재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와 관련한 판례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버스기사 A씨는 오전 근무를 마치고 오후 2시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와 양쪽 복사뼈가 골절 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는데요. 이에 A씨는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공단은 “A씨가 본인 소유의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고, 오토바이의 관리 및 사용권한은 A씨에게 있으므로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요.. 더보기
공무상재해 과로인정은? 공무상재해 과로인정은? 과도한 업무는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스트레스는 정신적, 육체적 문제를 야기하는데요. 만약 집에서 휴식을 하는 도중 뇌출혈로 쓰러지게 됐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어떤 경우 인정이 가능한지 이와 관련된 판례를 통해 재판부의 판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2001년 판사로 임용되어 2013년 지방법원에서 형사단독 재판부와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근무했었는데요. A씨는 같은 해 11월 자정쯤 집에서 샤워를 하던 도중 갑자기 왼팔과 왼다리가 마비되면서 쓰러져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습니다. 뇌출혈 진단을 받은 그는 응급수술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에 A씨는 공무원연금공단에 산재를 신청했지만 공단에서는 현직 법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통상적 업무를 수행한 것에 불과하고, 고혈압.. 더보기
공상처리 공무상재해 인정돼 공상처리 공무상재해 인정돼 공무원의 공무집행과 관련해서 발생한 질병 또는 부상 등을 공무상 재해라고 하는데요. 약 2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한 사람이 암이 발생했다면, 이를 공무상 재해로 인정 받아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와 관련한 판례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소방관으로 근무한 지 17년이 되어가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2012년 4월 혈액암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이에 1년 6개월 뒤 치료를 위해 퇴직을 한 A씨는 이후 2년 8개월 동안 투병생활을 하면서 약 2억원에 가까운 암 치료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데요. 지난 2015년 3월 A씨는 공무원연금공단에 공상처리 신청을 냈지만, 공단에서는 “혈액암과 소방업무 상의 연관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공상처리를 거부했습니다... 더보기
유족급여 장의비 청구할 때 유족급여 장의비 청구할 때 산업재해보상법에 따르면 자살은 원칙적으로 업무상 재해에 해당되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업무상 재해로 유족급여를 지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한 판례를 통해 어떠한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고, 유족급여를 지급하게 되는지 그 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ㄱ시의 한 금속제조업체에서 일하던 A씨는 2014년 3월 회사에서 이용하는 기계를 청소하다 오른손이 말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오른쪽 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수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 그 해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A씨가 사망 후 부인 B씨는 공단에 유족급여 등을 청구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은 "A씨가 사고와 관련해서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없고, 후유증에.. 더보기
업무중 교통사고 산재처리 되나요? 업무중 교통사고 산재처리 되나요? 서울 ㄱ구에 소속된 환경미화원 A씨는 지난 2012년 5월 업무중 교통사고를 당해 뇌를 크게 다쳤습니다. 이에 A씨는 근로복지공단의 요양승인을 받아 장기간 입원과 통원치료를 받았는데요. 그런데 사고 전부터 치매 의심 진단을 받았던 A씨는 업무중 교통사고 이후 급격히 기억력이 떨어지고, 판단력이 흐려져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가 됐습니다. 그러다 2014년 2월 집에 있던 A씨는 어느새 밖을 나가 사라졌고, 이튿날 집에서 2km 남짓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이에 A씨의 아내 B씨는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 등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에서는 “A씨의 업무중 교통사고와 이후 집을 나간 뒤 사망한 것에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고, 치매가 직접적인 사망 .. 더보기
업무상 재해 출퇴근 산재 인정은? 업무상 재해 출퇴근 산재 인정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 제1항 제1호 다목에 따라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이나 그에 준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다 사고를 당한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만약 개인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던 경우 사고가 난다면 이 또한 출퇴근 산재가 인정될 수 있을까요? 최근 이와 관련해 제기된 헌법소원사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1년 11월 A씨는 자전거로 퇴근하는 길에 넘어져 왼손이 버스 뒷바퀴에 깔리는 바람에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 신청을 했지만, 업무상 재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재판 중 법원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 더보기